구로 쿠팡 퀵플 주간에서 물량이 350개 정도면 그날 배송 경로 따라 다르긴 해도 거의 풀타임 뛰는 수준이에요. 

그래서 저는 미리 장사 준비해놓고 택배 다 끝내고 가게 들어가는 식으로 시간 맞춥니다.

 구로 주간일자리는 생각보다 빡세진 않은데, 대신 정리나 적재를 잘 해놔야지 배송이 수월합니다. 

구로 퀵플 주간 뛰시는 분들 보면 도트박스에 엉망으로 넣고 시간 다 까먹는 경우 많은데, 이건 진짜 실수예요. 

도로명 기준으로 박스 정리해두고 동별로 엑셀처럼 구조화 시키면 1시간은 단축됩니다. 

저도 처음엔 삽질했는데, 지금은 상차할 때부터 거의 배송 경로 순으로 정리해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구로 쿠팡 퀵플 주간 쪽은 고정이 아니더라도 백업이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라, 시간 여유만 있으면 수익은 고정급 이상 나와요. 저는 보통 월 89일만 뛰는데, 정산 보면 100130만 원 사이 나옵니다.

 물론 물량이 들쑥날쑥할 때도 있지만, 구로 퀵플 주간 백업이 잘 맞으면 하루에 두 타임 다 뛸 수 있어서 그날은 꽤 쏠쏠합니다.

 구로 쿠팡 주간은 확실히 야간보다 피로도는 낮은데, 집중력은 더 필요한 느낌? 새벽에 구로 쿠팡 퀵플렉스 뛰는 분들 보면 운전 졸음운전 때문에 고생 많이 하더라고요.

 근데 주간은 교통체증이 좀 있어서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합니다. 특히 점심시간 근처 교차로 구간은 도착예정 시간이 팍 밀리는 경우 많습니다.

그리고 구로 쿠팡 퀵플렉스나 구로 퀵플렉스 백업하실 분들은 FA나 실장님 연락오면 바로 확인하고 스케줄 조정해서 뛸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이게 고정자리는 한 번 클렌징 당하면 다시 못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백업은 유동적이라 오히려 계속 끈 이어가기엔 백업이 더 낫다 싶은 부분도 있어요. 

구로 퀵플 쪽 백업만 뛰어도 어느정도 수익라인은 그려집니다. 근데 단가가 더 오르진 않으니까 물량이 많을수록 체력도 깎인다는 거 명심해야 해요.

또 구로 주간배송 중에 프레시백 수거나 반품 회수도 들어오는 날이 있어요. 이건 추가 시간 들어가긴 하는데, 물량 많으면 실장님이 미리 언질 줍니다.

 그리고 백업이라고 배송퀄리티 무시하면 안 돼요. 던미스나 오배송 한 번 나오면 바로 단가 차감이고, CL이나 CM한테 찍히면 다음 백업콜 안 올 수도 있어요. 

저도 한 번 실수했다가 당일 패널티 받아봤는데, 진짜 하루가 우울하더라고요. 

구로 쿠팡 퀵플 주간은 특히나 평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백업이라도 책임감 있게 해야 다음에 또 콜 받습니다.

요즘 구로 주간일자리 찾는 분들 많은데, 구로 퀵플 주간이든 구로 쿠팡 퀵플렉스 백업이든 일단 해보면 감 옵니다. 

주간은 일단 야간보다 삶의 리듬이 무너지지 않고, 장사 병행하시는 분들도 체력 유지가 가능합니다. 구로 쿠팡 주간 뛸 생각이면 그냥 바로 백업이라도 콜 받아서 경험부터 해보세요. 

하루 2타임만 잘 돌아도 월 100은 그냥 나옵니다. 정산표 보면 괜히 뿌듯해요. 물론 몸은 피곤한데, 그래도 그 피곤함이 현금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버틸만 해요. 

처음 며칠은 진짜 허리 끊어질 거 같았는데, 지금은 그냥 루틴입니다. 

요약하자면 구로 쿠팡 퀵플 주간 백업으로 한 달 100~130 벌 수 있고, 주2일만 나가도 이정도 수익이면 장사 외 수입으로는 나쁘지 않다 봅니다. 

구로 퀵플렉스 쪽 투잡 생각 있으신 분들, 그냥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한 번 뛰어보세요. 직접 뛰어보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