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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돈 많이 번다더니 진짜였네... 안양 야간 놀면서 배송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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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7-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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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택배기사 자리, 특히 안양 야간배송이랑 안양 새벽배송은 캠프 수 자체가 많아서 신규자 유입도 꾸준하다.

그런데도 몇 달 못 버티고 나가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현장 패턴을 모르고 들어가서다.


안양권 물류는 생각보다 “지번” 비율이 높다. 

특히 만안구 쪽. 이게 무슨 말이냐면, 건물 출입부터가 복불복이라는 얘기다. 

아파트야 한 라인 돌면 그만인데, 지번은 문마다 구조 다르고

주소도 도로명으로는 설명 안 돼서 ‘지번+현장감’ 없으면 진짜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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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야간배송 기준으로 자주 나오는 케이스


밤 10시 입차 → 11시쯤 출차 → 첫 회전에서 한두 개 던미스 뜨면 2회전 연쇄지연

안양1동~박달동 묶인 노선인데, 박달은 다 빌라라 GPS 불명확 + 계단배송 많음

안양1동~박달동 묶인 노선인데, 박달은 다 빌라라 GPS 불명확 + 계단배송 많음

아파트라 들어갔는데, 새벽엔 공동현관 번호 바뀌어 있음 → 프레시백 회수 못함



새벽에는 또 다르다.


안양 새벽배송은 대체로 새벽 5~6시 완료 구조다.
여기서 자주 실수하는 포인트는 택배함 없어 문 앞에 뒀다가 분실 접수,
목길 주차 중 민원 들어와 캠프 경고 받는 경우

안양 쪽은 민원 한두 건 들어오면 바로 캠프에서 콜 온다.

다른 지역보다 민원 대응 엄격한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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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기사면 야간보다 주간이 낫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간은 배송 시간도 길고 

회전이 1- 2회 정도라 실수를 줄이기가 쉽다 회전 중간에 미스 나면 복구가 어렵다


만안구보단 동안구 추천.

아파트 비율이 높아서 무거운 물건도 엘리베이터에 실으면 해결.

특히 평촌동, 귀인동 쪽 라인은 비교적 정돈돼 있다. 

반면 관양동~비산동 라인은 골목 밀집이라 주차 스트레스 크다.


안양 야간배송 시 ‘이중 확인’ 필수 구간

안양6동 빌라촌: GPS 절반이 틀린다

호계동 상가라인: 배송지명과 실제 건물명이 다르다

석수동 고지대: 내비가 경로 두 개 보여주는데 잘못 타면 계단 50개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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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 중심


프레시백 없는 노선


1일 1회전 구조 (야간이라도 일부 있음)


입차 대기 짧은 캠프 (일부는 상차만 40분 넘게 기다림)


관리자 성향 부드러운 캠프 (야간에 뺑뺑이 돌리는 곳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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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이야기만 보면 야간이나 새벽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실전은 ‘배송 루틴 관리’ 싸움이다.
건당 단가보다 중요한 건,

던미스 안 뜨는 분류/적재

프레시백 수거 누락 안 나는 루트 짜기

한 번 간 곳 다음에 다시는 안 찾게 만드는 위치기억

안양 새벽배송, 안양 야간배송은 딱 하나만 기억해도 된다.
패턴 잡는 데 성공하면 낮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패턴 못 잡고 돌입하면, 하루 3회전이 아니라 스트레스 3배다.


그냥 단순히 “안양 택배기사 구함”만 보고 들어가지 마라.
‘구조부터 보고 들어가라’ 이 말, 이 바닥에선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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